
사진 제공: 연합뉴스
넷플릭스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상당한 사업 투자를 계속하고 있지만, 매출 성장이 둔화와 맞물려 비용이 늘어나고 있어 인력 조정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의 이번 해고는 한 달 만에 이뤄진 2차 감원 조치로, 해고 규모는 전체 직원의 약 4%에 해당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정규직 직원 150명을 정리해고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4월 유료 가입자가 11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자 콘텐츠 지출비 효율화, 광고가 포함된 저가 서비스 출시 등 각종 비용 절감 대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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