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은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확산을 현시점에서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25일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이 사건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팬데믹에 해당한다고 여겨지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팬데믹은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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