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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아베 전 총리, 유세 중 피격‥심정지 상태

[특보] 아베 전 총리, 유세 중 피격‥심정지 상태
입력 2022-07-08 12:44 | 수정 2022-07-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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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일본 나라 시에서 연설 도중 총기 공격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현재 심폐 정지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도쿄 현영준 특파원 전화로 연결해서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현 특파원, (네 도쿄입니다.)

    아베 전 총리가 유세 도중에 피습을 당한 건데, 상황 한 번 다시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간사이 지역 나라현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 연설을 하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현장에서 아베 전 총리의 선거 유세를 취재하고 있던 일본 NHK의 기자는 "총소리가 두 번 들렸고, 그 직후 아베 전 총리의 가슴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나라 시 야마토 사이다이치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었습니다.

    괴한의 피습을 받은 아베 전 총리는 곧바로 구급차와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TBS 등 일본 언론들은 현재 아베 전 총리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보도했고, 자민당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의 상태에 대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0대 남자를 총격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NHK는 경찰을 인용해 이 용의자가 연설을 하고 있던 아베 전 총리의 뒷쪽에서 산탄총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이틀 뒤로 다가온 일본 참의원 선거를 위해 연설을 하고 있었으며 오늘 아베 총리의 총격 피습으로 일본 참의원 선거 판세도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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