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로 궁지에 몰린 가운데 퇴임 이후 1년 6개월여만에 워싱턴DC를 다시 찾습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현지시간 14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자신의 측근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연구소` 행사에서 강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수도인 워싱턴DC를 방문하는 것은 퇴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는 2024년 대선 출마와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혹은 그 이전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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