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야마가미 테츠야가 경찰 조사에서 사죄나 반성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현지시간 15일, "야마가미가 담담하게 조사에 응하고 있지만 사죄나 반성의 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통일교에 대한 원한이 아베 전 총리로 돌아선 동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범행 당시의 정신 상태가 쟁점이 될 것"이란 수사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검찰이 야마가미를 기소하기 전에 정신감정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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