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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전 단지에 드론 공격" 주장

러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전 단지에 드론 공격" 주장
입력 2022-07-21 09:49 | 수정 2022-07-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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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전 단지에 드론 공격" 주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 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원자력 발전 단지에 우크라이나 군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가 주장했습니다.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포리자 원전은 원자로 6기를 갖춰 단일 시설로 현재는 러시아군이 군사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일당이 `가미카제 드론` 2대로 원전 단지를 공격했다"며 "원전 시설이 훼손되지 않은 것은 순전히 운이었으며 인재가 발생할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미카제 드론은 폭탄을 장착한 채 목표물을 추적, 자폭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군이 로이터통신의 관련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고 러시아의 주장을 직접 검증할 수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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