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포리자 원전은 원자로 6기를 갖춰 단일 시설로 현재는 러시아군이 군사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일당이 `가미카제 드론` 2대로 원전 단지를 공격했다"며 "원전 시설이 훼손되지 않은 것은 순전히 운이었으며 인재가 발생할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미카제 드론은 폭탄을 장착한 채 목표물을 추적, 자폭하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로이터통신은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군이 로이터통신의 관련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고 러시아의 주장을 직접 검증할 수는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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