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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과 28일 통화할 듯‥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바이든, 시진핑과 28일 통화할 듯‥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입력 2022-07-27 08:27 | 수정 2022-07-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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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시진핑과 28일 통화할 듯‥대만·우크라 문제 논의"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통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통화가 성사될 경우, 지난 3월 이후 약 4개월 만의 미중 정상 간 통화가 됩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오래 전에 계획된 통화"라면서 "대만 긴장 상황, 우크라이나 문제, 경제적 측면을 비롯한 양국 간 경쟁을 관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월 취임 후 지금까지 시 주석과 4차례 화상 회담이나 전화 통화를 했지만, 대면 회담은 아직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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