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북부 루손 섬에서 오늘 오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아침 8시 43분 규모 7.1의 강진이 루손 본섬의 아브라주를 강타했으며, 지역 지진 당국은 피해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진앙은 루손섬 북부 라오아그라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79km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수도 마닐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으며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