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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전선 열도 상공에 중국 추정 무인기 2차례 진입

대만 최전선 열도 상공에 중국 추정 무인기 2차례 진입
입력 2022-07-29 15:29 | 수정 2022-07-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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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최전선 열도 상공에 중국 추정 무인기 2차례 진입

    중국군 전투폭격기 젠훙(JH)-7 [대만 국방부 캡처]

    대만의 연례 합동군사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인기가 대만 최전선인 마쭈 열도 상공에 2차례 진입했다고 대만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이 보도했습니다.

    대만 육군사령부는 어제, 중국 푸젠성과 가까운 대만 마쭈 열도 상공을 무인기가 2차례 지나갔다며 대만군 방어 태세와 대응을 정찰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월, 중국 해경 소속 프로펠러기인 Y-12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비행한 곳입니다.

    대만은 지난 25일부터 중국의 공격을 상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 중이며, 자유시보는 해당 무인기의 비행이 군사훈련에 대한 중국 측 견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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