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군 전투폭격기 젠훙(JH)-7 [대만 국방부 캡처]
대만 육군사령부는 어제, 중국 푸젠성과 가까운 대만 마쭈 열도 상공을 무인기가 2차례 지나갔다며 대만군 방어 태세와 대응을 정찰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난 2월, 중국 해경 소속 프로펠러기인 Y-12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비행한 곳입니다.
대만은 지난 25일부터 중국의 공격을 상정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 중이며, 자유시보는 해당 무인기의 비행이 군사훈련에 대한 중국 측 견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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