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차례로 순방한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자신의 SNS 계정 등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과 친구들에게 미국의 확고부동한 약속을 재확인하기 위해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한국과 일본 등 4개국을 방문한다고 설명했으며 다만 중국이 반발하고 있는 대만 방문 여부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의회 대표단은 고위급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평화 안보와 경제 성장 및 교역, 코로나19, 기후 위기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