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이필희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 권리있다‥안전 위해 필요조치할 것"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 권리있다‥안전 위해 필요조치할 것"
입력 2022-08-02 06:24 | 수정 2022-08-02 06:25
재생목록
    美 "하원의장, 대만 방문 권리있다‥안전 위해 필요조치할 것"

    펠로시 하원의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대만 방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안전 보장에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1일 브리핑에서 의회는 독립돼 있기 때문에 대만 방문은 하원의장이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라며, 하원의장은 대만을 방문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처음이 아니며,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미국의 정책도 변화가 없고 대만의 독립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미끼를 물거나 무력 과시에 동참하지 않겠지만 동시에 우리는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서부 태평양 바다와 상공에서 수십 년간 해온 대로 작전을 계속하고 대만과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커비 조정관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하원의장의 해외 출장 안전을 확실하게 할 것이라며 하원의장을 지원할 수 있는 어떤 조치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