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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펠로시 대만 방문에 따른 긴장고조, 과소평가돼선 안 돼"

러 "펠로시 대만 방문에 따른 긴장고조, 과소평가돼선 안 돼"
입력 2022-08-03 22:32 | 수정 2022-08-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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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펠로시 대만 방문에 따른 긴장고조, 과소평가돼선 안 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러시아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해 "역내 긴장 고조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로이터와 타스통신 등은 현지시간 3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의 방문으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번 방문은 도발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만 "전쟁 같은 크고 무서운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런 주장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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