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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한달가량 연기"

"애플,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한달가량 연기"
입력 2022-08-04 07:08 | 수정 2022-08-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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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한달가량 연기"

    애플이 지난해 공개한 아이패드 라인업 [애플 제공]

    애플의 아이패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버전 출시가 한 달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3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아이폰 소프트웨어와 동시에 출시하지 않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수년간 주요 라인업인 아이패드와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OS와 iOS 업데이트 버전을 매년 9월 동시에 공개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iOS 16 소프트웨어 새 버전은 예년과 같이 다음 달에 내놓지만, 아이패드 OS 16은 한 달 늦은 10월에나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식통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출시가 늦어지는 것은 아이패드의 멀티태스킹 기능 점검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테이지 매니저라고 불리는 기능을 포함하는데, 사용자들이 여러 앱을 띄워놓고 크기도 조절하며 여러 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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