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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영훈

[World Now] 야구공만한 초대형 우박에 차 유리 '와장창'

[World Now] 야구공만한 초대형 우박에 차 유리 '와장창'
입력 2022-08-04 13:55 | 수정 2022-08-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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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쿠버썬 등 캐나다 현지 매체들은 현지시간 지난 1일 저녁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 인근 고속도로에 우박이 쏟아져 차량 수십 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갑자기 우박이 사정없이 쏟아지면서 차량 앞유리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운전자와 일행은 놀라 비명을 지르고 결국 차량 유리가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박이 쏟아진 고속도로에는 유리창이 파손되고 여러 곳에 흠집이 난 차량 여러 대가 갓길에 멈춰서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는 야구공만 한 크기의 우박도 떨어졌는데, 일부 캐나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을 올리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차량 수십 대가 파손된 것 외에 아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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