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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중·러 외상, ASEAN 일본 외상 발언 중에 퇴장"

日언론 "중·러 외상, ASEAN 일본 외상 발언 중에 퇴장"
입력 2022-08-05 17:44 | 수정 2022-08-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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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언론 "중·러 외상, ASEAN 일본 외상 발언 중에 퇴장"

    하야시 요시마사 (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과 러시아 외교장관이 동아시아 외교장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일본 외교 장관이 연설 중일 때 자리에서 일어나 퇴장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복수의 아세안 참가국 관계자를 인용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오늘 오전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가국의 외교장관 회의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장관이 연설을 시작하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퇴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TBS 민영방송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일본 외상 발언 중에 퇴장했다가 발언이 끝난 뒤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 일본이 G7, 주요 7개국과 함께 중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이라며 일본에 대한 불만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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