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이난 싼야공항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하이난 성 싼야시는 어제(6일) 오전 6시를 기해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고 시민과 외지 관광객을 상대로 PCR 전수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하이난에서는 지난 1일부터 5일 정오까지 총 52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중국 내에서 확산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됐습니다.
하이난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동안 중국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BA.5.1.3 변종이라는 점에서 중국 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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