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까지 실시된 미군과 일본 자위대의 연합 훈련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 늘어났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발표를 기준으로 1~7월 미일 연합 훈련은 모두 51회로 작년 같은 기간 34회보다 1.5배로 늘었습니다.
2020년 1∼7월 연합 훈련(23회)과 비교하면 2.2배로 증가했습니다.
신문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후 중국과 러시아가 일본 인근에서 군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을 포함해 여러 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연합 훈련 증가 배경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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