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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사겠다"던 머스크, 4시간여 만에 "농담" 번복

"맨유 사겠다"던 머스크, 4시간여 만에 "농담" 번복
입력 2022-08-17 14:46 | 수정 2022-08-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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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사겠다"던 머스크, 4시간여 만에 "농담" 번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 제공: 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사들이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농담"이라며 번복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머스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인다"며 올린 트윗은 수만 건 리트윗되며 전 세계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자 머스크는 4시간 반 만에 "아니다, 이건 트위터에서 오래된 농담이다"라며 "어떤 스포츠팀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2005년 맨유를 인수한 미국 글레이저 가문은 팀이 성적 부진의 수렁에 빠지자 팬들의 비난에 시달렸고 그간 일부 팬들은 머스크에게 "트위터 대신 맨유를 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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