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와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CATL이 중국 쓰촨성의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전력난으로 현지 공장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쓰촨성 성도인 청두에 있는 공장의 조업을 오는 20일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CATL도 쓰촨성 이빈에 있는 배터리 공장을 20일까지 가동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 배터리 산업의 허브로 부상한 쓰촨성은 최근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한 반면 가뭄으로 수력 발전량은 줄어들면서 전력난을 겪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