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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영훈

태국, 대마 합법화 2달 만에 '판매 금지' 선회

태국, 대마 합법화 2달 만에 '판매 금지' 선회
입력 2022-08-19 13:46 | 수정 2022-08-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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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대마 합법화 2달 만에 '판매 금지' 선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6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며 사실상 합법화한 태국에서 두 달 만에 대마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현지시간 19일, 태국 하원 위원회는 대마의 온라인 광고, 판매를 금지하고 가구당 대마 재배를 15그루로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을 곧 의회에 제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20세 미만, 임산부 등에게 대마와 대마초 성분 식품을 판매할 수 없고, 위반하면 최대 1년 징역과 최대 우리 돈 370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 6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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