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현지시간 24일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은 이날 오후 2시 45분께 시카고 북서쪽 외곽의 칼 슈르츠 고등학교 근처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SUV 차량이 멈춰 서더니 차 안에서 총격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차량은 이후 빠른 속도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총격으로 15세 소년이 중태에 빠졌으며 총상을 입은 다른 10대 소년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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