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7시쯤 베이징 창핑구와 옌칭구 등 일부 지역에 강풍과 함께 메추리알 만한 굵은 우박이 쏟아졌다고 전했습니다.
당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우박이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국 동부 해안도시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접근으로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상하이기상청은 적색, 주황색, 황색, 청색 중 황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동부 저장성 주요 항구도시에는 어선 1만1천600척이 대피했으며, 닝보시와 원저우시 등 일부 지역은 5일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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