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AP통신 등은 파푸아뉴기니 모로베주 재난국장의 말을 인용해 "금광 도시인 와우에서 산사태로 최소 3명이 숨졌다"며 부상자도 다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수도 포트모르즈비의 북북서쪽으로 370㎞, 카이난투에서는 북동쪽으로 68㎞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80㎞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발생 직후 한때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외신들은 아직 피해 상황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앞으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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