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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오늘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입력 2022-09-19 06:51 | 수정 2022-09-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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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영국의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19일 오전 11시,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7시에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거행됩니다.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족 등 500명과 영국 전·현직 총리 등을 포함해 약 2천 명이 참석하고, 장례 행렬을 보는 인파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장례식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사제가 집전하고 캔터베리 대주교의 설교,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의 봉독으로 진행되고 오전 11시 55분 전국이 2분간 묵념하고 백파이프의 국가 연주로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여왕의 관은 행사 후 런던 시내를 이동하며 대중들에게 작별을 고한뒤 운구차로 윈저성에 이동하며, 소규모 예식 등을 치른뒤 오후 7시 반쯤 왕실 일가들이 모인 가운데 먼저 세상을 뜬 남편 필립공 옆에 묻힙니다.

    영국 정부는 장례가 치러지는 날을 휴일로 선포해서 대다수 학교와 사업체들이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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