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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조원 날린' 저커버그‥부호 순위 20위로 밀려

'98조원 날린' 저커버그‥부호 순위 20위로 밀려
입력 2022-09-20 10:38 | 수정 2022-09-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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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조원 날린' 저커버그‥부호 순위 20위로 밀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CEO)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최고경영자의 재산이 올해 들어 98조 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재산은 올해 들어 약 98조 원이 감소한 76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커버그의 보유 지분 평가액이 동반 추락한 것입니다.

    메타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1.18% 오른 148.02달러로 마감했으나 올해 초와 비교하면 56% 폭락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나스닥 시장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고 테크기업 억만장자들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저커버그의 재산 손실이 유독 두드러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올해 재산 감소액은 연초 대비 -0.9%였습니다.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는 재산 감소액은 444억 달러로 -23%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262억 달러로 -18.9%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저커버그 재산은 올해 초와 비교해 55.9% 감소했고, 재산 순위는 6위에서 20위로 미끄러졌습니다.

    블룸버그는 "저커버그가 메타버스 사업에 중점을 두면서 큰 대가를 치렀다"며 "저커버그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로 회사가 3∼5년 이내에 상당한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작년 10월 메타버스를 향후 역점 사업으로 제시하며 페이스북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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