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자료사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왕 대변인은 또 "최대한 빨리 각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두루 배려하는 방안을 찾기를 호소하며, 국제사회가 이를 위한 조건과 공간을 조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중국 측은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국면의 완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부분적 군 동원령을 전격 발표하고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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