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인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가 현지시간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됐습니다.
포르셰는 거래 첫날 독일 물가 급등에 따른 약세장 속에서도 공모가 보다 0.34% 오른 82.82유로로 마감해 시가총액이 750억 유로에 육박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르셰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 테슬라와 토요타, BYD에 이어 시가총액 4위에 오르게 됐습니다.
폭스바겐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전체 주식 수를 9억 1천100만 주로 늘리는데 이 같은 주식 수는 포르셰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모델 911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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