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연합뉴스
이에 따라 러시아와 이들 점령지와의 합병 절차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종 서명만 남게 됐습니다.
상원은 이날 회의에서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에 대한 합병 조약을 만장일치로 비준했습니다.
해당 조약은 전날 하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들 점령지가 지난달 23~27일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영토 합병을 결정하자, 같은 달 30일 크렘린궁에서 점령지와 합병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헌법재판소가 조약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리는 등 법적 절차가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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