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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입력 2022-10-04 22:57 | 수정 2022-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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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정보과학'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발표하는 노벨 위원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양자역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이루고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선구자가 된 프랑스의 알랭 아스페, 미국의 존 F. 클라우저, 오스트리아의 안톤 차일링거 등 3명이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양자역학에서 '벨 부등식 위배'라고 불리는 중요한 결과를 실험적으로 밝혀낸 업적을 인정받았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이유를 "얽힘이 있는 광자의 실험을 통해 '벨 부등식 위배'를 확인하고 양자정보과학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벨상 상금은 우리돈 약 13억원이며, 이번 수상자 3명은 상금을 나눠 받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내일 화학상을 시작으로 문학상과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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