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름반도 지역 군 사격장의 전차 [자료사진]
아나톨리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크름반도와 새로운 영토를 수호할 것으로 굳게 믿으며, 이 문제에서 우리의 행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토노프 대사는 또 "이 같은 뜻을 미국 파트너들과의 대화에서 계속 전달하려고 애쓰고 있다"면서 미국 측이 러시아의 입장을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로라 쿠퍼 미 국방부 러시아·우크라이나·유라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언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을 이용해 크름반도 등을 공격할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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