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일 오전 8시 25분.
우크라이나 드니포르 시내를 주행하던 차량 앞에 갑자기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곧이어 바로 앞쪽으로도 큰 폭음과 함께 또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폭발의 잔해들이 차 위로 떨어지자 운전자는 황급히 차를 돌렸습니다.
놀란 시민들도 뛰면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공격을 퍼부었고, 이 공격으로 인해 현재까지 111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이재훈
[World Now] 블랙박스에 찍힌 우크라이나 공습 순간
[World Now] 블랙박스에 찍힌 우크라이나 공습 순간
입력 2022-10-11 16:58 |
수정 2022-10-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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