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 정도가 경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경기침체를 대비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발생한다면 매우 경미한 침체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체가) 가능하지만 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며 "6개월마다 그들(전문가)은 향후 6개월을 전망하지만, 아직 그런 일(침체)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침체를 막기 위해) 많은 일을 했고 세계 그 어느 주요국보다 경제·정치적으로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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