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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맹 벨라루스, '대테러 작전체제' 발령‥"이웃국 도발 대응"

러 동맹 벨라루스, '대테러 작전체제' 발령‥"이웃국 도발 대응"
입력 2022-10-14 10:24 | 수정 2022-10-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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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동맹 벨라루스, '대테러 작전체제' 발령‥"이웃국 도발 대응"

    사진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의 동맹국 벨라루스에 대테러 작전체제가 도입됐다고 벨라루스 외무부가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무장관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이 보안기관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한 뒤 대테러 작전체제가 선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일부 이웃 국가들이 벨라루스 영토의 특정 지역을 장악하는 것을 포함한 도발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벨라루스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등 인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자국을 공격하려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지난 10일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양국 연합지역군 전개에 합의했다며, 1천 명 이상의 러시아 병력이 벨라루스로 배치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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