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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러 드론공격 '전쟁범죄' 규탄‥"책임 물을 것"

백악관, 러 드론공격 '전쟁범죄' 규탄‥"책임 물을 것"
입력 2022-10-18 14:49 | 수정 2022-10-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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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러 드론공격 '전쟁범죄' 규탄‥"책임 물을 것"

    자료 제공: 연합뉴스

    러시아의 자폭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임산부를 포함한 민간인들이 사망한 데 대해 미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잔혹성을 보여주는 전쟁범죄라고 규탄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푸틴의 잔혹성을 계속 보여주는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강하게 규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계속 러시아가 전쟁범죄와 잔혹행위들에 대해 대가를 치르도록 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는 계속 안보와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키이우에서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러시아의 자폭 드론으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주택과 건물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해 임산부를 포함한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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