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연합뉴스
지난 16일 당 대회 개막 후 대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과 각 지역별 당 대회 대표들의 토론회 계기에 간부들은 앞다퉈 시 주석을 '인민영수'로 칭하고, 그의 당내 핵심 지위 확립을 다짐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미뤄 시 주석의 집권 연장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집권이 연장되면 장쩌민-후진타오 시기를 거치며 정착하는 것으로 보였던 최고 지도자의 10년 재임 전통은 단절되고, 시 주석은 총임기 15년 또는 그 이상의 장기집권 가도에 들어서게 됩니다.
시 주석은 내일 폐막식 연설을 통해 자신의 향후 정책 추진 구상을 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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