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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범인 등 3명 사망

미국 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범인 등 3명 사망
입력 2022-10-25 14:24 | 수정 2022-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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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고교 졸업생이 모교에 총기난사‥범인 등 3명 사망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24일 오전 9시 직후 한 예술 고등학교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61살 교사와 16살 학생이 숨졌고 학생 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19살 올랜도 해리스로 해당 학교를 졸업했으며,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지역 매체는 이 학교에서 보건을 담당한 진 쿡스카 교사가 숨졌다고 보도했는데, 그는 교실로 들어온 총격범을 막아서다가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8년부터 학교 총격 사건을 추적해온 교육 단체 '에듀케이션 위크'는 올해 학교 현장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 40건이나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학교 총격으로 34명이 숨졌고 88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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