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연합뉴스]
마쓰노 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핼러윈과 관련해 다수의 인파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현지 지자체와 연계해 교통정리 등을 실시하고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도쿄 시부야역 앞 교차로 주변에서 핼러윈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시부야역 인근은 서울 이태원처럼 핼러윈 때 인파가 몰리는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하나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핼러윈 당일인 31일에 경찰관 약 350명을 시부야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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