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용 항체치료제가 안 듣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새 하위 변이인 BQ.1과 BQ.1.1이 조만간 미국에서 우세종이 될 전망이라고 CNBC방송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새 하위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감염은 전체의 44%를 차지해, 지난주보다 10%포인트 이상 급증했습니다.
반면 우세종이었던 오미크론 BA.5 변이는 신규 감염자의 29%로 줄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새 하위 변위가 예방용 항체치료제에 대한 저항력을 갖고 있어 우세종이 될 경우 면역저하자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새 하위 변위와 관련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물론 이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실내 모임에 가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