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환담하며 한중간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 견지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만난 윤 대통령에게 이 같은 뜻을 전했고 윤 대통령도 리 총리에게 "중국과 함께 한중 관계가 상호 존중과 호혜 협력의 기초 위에서 끊임없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 고 답했습니다.
리 총리는 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중·일은 이사할 수 없는 이웃"이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함께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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