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블룸버그에 따르면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8.03% 상승해,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달러 외 31개 주요 통화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이 기간 8% 이상 상승률을 기록한 통화는 원화 뿐이었으며, 상승률 2위는 일본 엔화로 7.07%였습니다.
특히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7.7%로 1월 7.5% 이후 가장 낮게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만 60원 정도 떨어졌지만 미 연준이 최종적으로 기준금리를 얼마나 올릴지 불확실한 만큼, 원화 가치 회복세 역시 얼마나 지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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