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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FTX 본사 소재지 바하마, 위법행위 조사착수

FTX 본사 소재지 바하마, 위법행위 조사착수
입력 2022-11-14 03:22 | 수정 2022-11-1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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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X 본사 소재지 바하마, 위법행위 조사착수

    사진제공 : 연합뉴스

    바하마 당국이 파산 위기에 몰린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바하마 경찰은 현지시간 13일 성명을 내고 "FTX의 붕괴와 'FTX 디지털 마켓'의 잠정 청산과 관련해 위법행위가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하마는 FTX의 본사가 있는 곳이며, 'FTX 디지털 마켓'은 바하마에서 코인 거래를 중개하는 FTX의 자회사입니다.

    샘 뱅크먼-프리드의 뒤를 이어 FTX 임시 CEO에 오른 존 J. 레이 3세는 "당국과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TX는 지난 11일 대규모 인출 사태로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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