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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외교이사회는 현지시간 14일, 이란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차별 탄압에 관계된 이란인 29명과 기관 3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과 이란 국영TV도 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순, 시위 진압에 관여한 장성 등 11명과 정부기관 4곳을 제재한 데 이어 대상을 확대한 조치인데, 해당 인사 및 기관들에 대해서는 EU 내 여행 금지 및 자산 동결 조처가 이뤄집니다.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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