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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회담' 후 미·중 대화 속속 개최‥국방부 고위급 대화 가능성

'발리 회담' 후 미·중 대화 속속 개최‥국방부 고위급 대화 가능성
입력 2022-11-21 15:23 | 수정 2022-11-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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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회담' 후 미·중 대화 속속 개최‥국방부 고위급 대화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중국 외교부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간의 분야별 대화가 속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 이후 두 나라 사이 기후와 무역, 재정 등 분야의 대화가 이뤄졌고, 국방 분야 대화도 곧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이강 총재가 G20 정상회의 기간인 16일 발리에서 회담했고,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18일 태국 방콕에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통상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중국 국방부 탄커페이 대변인은 오는 22일부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미국과의 교류에 열린 입장이라고 밝혀 국방장관 또는 그 아래 고위급 사이의 소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양국 국방 당국 간 대화가 열리면 중국이 8월에 단절을 선언한 국방부 실무회담과 해상 군사안보 협의체 회의, 전구 사령관 통화 채널 등을 복원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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