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내각인 국무원은 지난 19일자로 새로운 방역 지침을 마련했는데, PCR 검사는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지역에서 검사 대상 범위를 확대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또 인구 1천만 이상 도시 등은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구역에 대해 매일 한 번 전수 검사를 하되, 검사에서 세 번 연속으로 봉쇄지역이나 통제구역 밖의 감염자가 나오지 않으면 검사를 중단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 외출 제한이 뒤따르는 '감염 위험 구역' 설정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한 동이나 통로를 기준으로 하고, 이를 임의로 확대해선 안 된다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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