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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선거 '백지 영수증' 논란에 "일부서 부실 확인" 인정

기시다, 선거 '백지 영수증' 논란에 "일부서 부실 확인" 인정
입력 2022-11-24 11:25 | 수정 2022-1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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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 선거 '백지 영수증' 논란에 "일부서 부실 확인" 인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작년 중의원 선거운동비로 제출한 영수증에 사용 명세와 수신자가 없다는 지적과 관련해 일부 불충분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총리관저에서 취재진에 "선거운동에 관한 지출은 보고서에 기재된 대로 적정했다"며 사무소에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간지 '슈칸분슌'은 기시다 총리가 작년 10월 중의원 선거를 치르고 제출한 선거운동 비용 보고서에 사용 명세서와 수신자가 모두 없는 '백지 영수증' 94장이 첨부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슈칸분슌은 사용 목적이 기재되지 않은 영수증을 제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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