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연합뉴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엘리자베트 보른 프랑스 총리는 현지시간 25일 위기 상황 시 전기와 천연가스를 맞교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 협력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다가 공급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원자력발전소 일부가 보수 작업에 돌입하면서 전력 수요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숄츠 총리는 합의 서명식에서 "친구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 서로 돕는다"고 의미를 부여했고, 보른 총리는 "과제와 많은 어려움을 견딜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증명됐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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