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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난까지 겹친 미얀마‥최대도시 양곤 순환정전

전력난까지 겹친 미얀마‥최대도시 양곤 순환정전
입력 2022-12-01 19:57 | 수정 2022-12-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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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난까지 겹친 미얀마‥최대도시 양곤 순환정전

    정전으로 암흑에 휩싸인 양곤의 한 아파트 단지 2022.11.30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얀마 군정이 최대 도시 양곤에서 전기를 지역별로 교대 공급하는 순환 정전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따웅 한 전력에너지부 장관은 양곤을 2개 지역으로 나눠 4시간씩 번갈아 정전시키는 순환 정전제를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얀마는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외국인 직접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데다 외화 부족으로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막히면서 LNG 발전소를 가동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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