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이필희

바이든, IRA 비판에 "동맹 제외 의도없어‥결함, 조정방안 있어"

바이든, IRA 비판에 "동맹 제외 의도없어‥결함, 조정방안 있어"
입력 2022-12-02 07:34 | 수정 2022-12-02 07:34
재생목록
    바이든, IRA 비판에 "동맹 제외 의도없어‥결함, 조정방안 있어"

    자료 제공: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외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문제와 관련해 법안에 결함이 있다고 인정하며 향후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후 변화와 대규모 투자를 위해 3천600억 달러의 대규모 법안을 만들 경우 작은 결함이 있게 된다며 IRA의 문제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결코 미국과 협력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려고 의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다른 국가의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도록 할 것이고, 유럽 및 모든 동맹국이 같이 일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럽 국가들이 참여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미세한 조정 방안들이 있다면서 이는 해결돼야 하는 문제라고 밝혀 향후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