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윤성철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
입력 2022-12-09 04:43 | 수정 2022-12-09 04:45
재생목록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

    사진제공 :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8일 이탈리아 로마의 성모 마리아 기념비에서 기도를 올리면서 "동정 마리아님, 당신에게 우크라이나 국민의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한 뒤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면서 "너무나 고통받고 있는 그 순교지의 아이, 노인, 아버지와 어머니, 젊은이의 간청을 전달해야 합니다"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공개 석상에서 러시아에 대한 비판을 이어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