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이 제공한 도움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전례없는 국방과 재정 원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의 지원이 전쟁터에서의 성공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제의 안정성도 뒷받침한다"며, "에너지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제공 중인 도움에도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은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주민이 겨울철 전력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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